제주 해물라면 맛집 ‘쪼꼴락 상회’

안녕하세요 총아 발전소입니다.

오늘은 더운 여름 이열치열로 이겨내실 분들을 위한
해물라면 맛집에 대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휴무 없이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는 곳입니다.

협재해수욕장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방문하실 때 참고해주세요.
시원하게 해수욕을 즐기시고 드시는 것도 좋겠네요.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아기자기한 느낌이 나고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라면에 맥주가 빠질 순 없겠죠? 20병은 족히 넘어 보이네요

고민되는 순간입니다. 문어라면이냐 해물라면이냐

저는 해물라면으로 시켰습니다.

내부는 소박하고 정겨운 느낌의 인테리어입니다.
창가는 빼고요.
창문 쪽에 힘을 많이 주셨네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12000원짜리 해물라면
보통 분식집에서 3000원 정도에 먹을 수 있는 것이 라면인데요. 9천 원 정도의 값어치를 하느냐 따져봐야겠죠?
라면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아 잘은 모르겠지만, 진라면이나 신라면에 게, 홍합, 조개, 새우 이렇게 들어있는 라면입니다.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청양고추도 들어있어 칼칼하고 진한 국물 맛의 라면이었습니다.

만 이천 원.. 납득할 수 있는 정도의 가격입니다. 들어간 재료에 대한 값도 쳐줘야겠지만 무엇보다 맛있거든요.
메뉴에 있는 맥주가 아른거리는 맛이었습니다. 해장하러 가서 술이 더 취해서 오는 그런 맛집입니다. 강력하게 추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한 번 다녀와 보세요!